작은 관심이 세상을 바꾼다

POST : 세상과의 소통/분노

삼성 그들만의 푸른 물결!!!

바로 전 글에 영삼성에 관한 이야기를 실었더랬지요....
하하하....
감히 뭐 잘난거 있다고 삼성을 비판하겠습니까만...
댓글 다신 어떤 분이 제 글을 안좋은 시선으로 보고 계신것 같아서....
" jj님 글
영삼성 사이트가 삼성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미리 충성도를 키우게끔 해주는 사이트라고요?? 한 개인이 삼성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인것을 모든 회원이 그러는냥 일반화 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삼성이 꼴랑 2천명보낸게 아니라 많은 직원들이 비공개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을뿐.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삼성을 두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분명 이번사태에
책임이 있고 빨리 사과와 적절한 피해보상도 이루어져야겠죠.

또한 삼성이 망한다고 한국이 망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민들은 삼성이
망하기를 바라는것마냥 계속해서 적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이 반 기업적
정서가 과연 올바른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윗글은

영삼성? 제정신인가? 삼성 사과 안할건가?

에 달린 댓글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이해를 못하시는 걸까요??

우선 영삼성이라는 사이트는...
지금 삼성에 몸담고 있던지 아니던지 삼성을 목표로 하고 계신 분들이 가입하고 활동하는 사이트라 판단이 됩니다. 직접 가서 확인을 해보시지요.. 물론 아직 삼성맨이 아니신 분들은 그걸 목표로 들어 가셨을 테구요.. 그걸 일반화라 한다면... 전체주의를 착각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대다수의 사람들의 성향에 의해서 단체의 성향이 결정되는 거랍니다. 만일 누구 하나라도 아닌데 맞다라고 얘기하는걸 일반화라 한다면 전 할말 없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다들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이유가 삼성입사가 목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이 봉사(이 단어 마땅치 않은거 맞죠? 봉사는 남을 돕는다는 뜻입니다.. 제 생각으론 삼성 직원들이 가서 일하셨다면 말그대로 일을 하신거 같은데요...) 몇명을 보냈는지 전 알 수 없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날 다음등의 포탈을 통해서 슬쩍 기사를 흘리더군요... 우리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실 이런 언론 플레이도 그리 마땅치 않네요... 
두둔하고 싶지 않으시다는 분의 글 치고는 상당히 삼성에 우호적이시구요...

삼성이 망한다고 한국이 망하진 않죠!! 하지만 한국민들은 삼성을 적대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다. 이거야말로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런지요? 오히려 대다수의 국민들은 (태안삼성사태 전까지의 문제들에 대해) 상당히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반 기업적 정서를 두려워하시는 마음... 당연히 삼성이란 기업 우리나라 최고니까 이런 방법으론 서로 득될게 없다라는 생각하고 계신듯 싶은데요...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절주절 읊어봐야...
어차피 제 목소리 귓전에도 안들릴 높으신 분들이시겠지요...
어쩌다 신상에 문제라도 생기시면 우리나라 전체가 기우뚱할 엄청난 분들이시니까요...

혹시 국민학교때(전 국민학교 세대라..) 바른생활 안배우셨습니까?
잘못하면...
뭐 받아야 하는지 모르십니까??
그럼 우리나라 법치국가라는건 모르십니까??
만인이 법앞에 평등하다는거 혹시 모르십니까??
이런 쓰잘데 없는 얘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
삼성 비자금...
그리고 일련의 태안삼성 사태까지...
잘못했습니다...
고로 벌을 받아야 합니다...
고작(삼성에 빗대어 한말입니다...) 1,2억 재산이 다인 이웃집 김영감님도 돌아가실때 아들한테 이거 물려주려면...
증여세 내야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천문학적인 금액을 증여함에 있어서...
천재적인 머리로 통박(죄송..)을 굴려서...
뒷꽁무니로 빼돌려드린다는게...
말이 된다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이런 잘못 저지른 기업을...
우리나라 최고 기업이니...
이 기업 없으면 우리나라가 흔들리니 절대 처벌해선 안된다구요??
저는 이런 생각들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는 겁니다...
저도 삼성 제품 좋고... 삼성이라는 기업이미지 좋습니다...(과거형이 되는게 맞겠군요...)
하지만...
잘못하고도 벌을 받지 않는다는건...
내가 이 나이 먹도록 살아오며 배워온...
모든걸 부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고작 저런 논리로...
제 평생을 위선이였다 치부해야 하겠습니까???
너무 흥분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네요...
밝혀야지요...
캐내야지요...
30년 40년 지난 진실도 밝혀지기는 합디다...
하지만 이건... 이번에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번에 밝혀서...
새로 시작하는 새 부대에는...
맑고 투명한 술 부어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ps. 댓글 놀이를 이렇게 글에 적어 죄송합니다...
비슷한 내용의 글을 두번이나 저님 댓글에 적었는데...
두번이나 삭제 되었네요...
이것 참 이상합니다...
그리고 jj님 제글에 반박 부탁드립니다... 다시 오시게 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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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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