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음 한메일에 계정 오류로 다른 사람의 이메일이 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오늘 아침 제 메일을 열어 보고는 깜짝 놀랐네요...
저는 착한태희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태희라는 사람입니다만....
아래 보시듯이 최XX님의 카드 이용 대금 명세서가 떡하니 와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예전의 악몽이 되살아 나더군요....
메일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월계동 근처에 사시는 분인가 보내요....
어쩌면 저 분이 카드 명세서 메일 주소를 제 주소로 잘못 적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신한은행 쪽의 오류로 제게 잘못 온걸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입장에선 절대 있어서는 안될 실수라 생각하기에 증거를 남기는 차원이기도 하고 조금은 신기하기도 해서 제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조만간 해명이 있겠지요....
기업들의 보안 불감증.... 저도 아이티업종에 근무하지만.... 참 안타깝네요.....
ps. 참고로 12시께 확인했는데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까지 수정이 안되고 있네요...
다른 분들도 확인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